나이키런클럽(NRC)은 러너들을 위한 필수 앱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라톤을 준비하는 초급,중급 러너에게는 '인터벌 훈련 기능'이 효과적인 기록 향상을 도와주는 핵심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마라톤을 목표로 하는 중급 러너가 NRC 앱의 인터벌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실제 제가 훈련한 루틴과 함께 자세히 소개합니다.
훈련: NRC 인터벌로 훈련 루틴 만들기
중급 러너에게 있어 마라톤 훈련은 단순한 장거리 러닝이 아닙니다. 일정한 페이스 유지와 회복 시간 조절, 다양한 지형에 대한 적응,페이스 단축까지 고려해야합니다. 이런 점에서 NRC 인터벌 기능은 매우 유용합니다. 앱 내에서 러닝가이드를 통해 달리기와 회복을 번갈아 수행하는 트레이닝 루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런 중 35분으로 된 가이드를 클릭하면 5분 워밍업으로 시작해서 5K,10K,MILE 등 다양하게 코치해줍니다. 이러한 반복 훈련은 심폐 지구력을 높이고 실제 레이스 상황에서의 피로 적응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NRC는 훈련 데이터가 자동 저장되고, 평균 페이스, 최고 속도, 회복 시간 등을 분석해줍니다. 이는 중급 러너가 훈련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목표 달성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혼자 뛰는 러너라면 코치선생님의 가이드에 지치지않고 뛸 수 있습니다.
마라톤: 중장거리 대비 훈련 최적화
마라톤은 단거리와는 전혀 다른 전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중급 러너는 단순한 거리 증가보다 ‘퀄리티 있는 훈련’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도달합니다. NRC의 인터벌 기능은 마라톤 대비 훈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초보자라면 주 1회 정도 인터벌 훈련을 포함시키고 한 번은 장거리 러닝도 도전해보고 또 한 번은 지속 훈련을 포함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마라톤 후반부 체력 유지에 큰 역할을 합니다. NRC는 음성 안내 기능으로 현재 인터벌 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볼 필요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훈련 중간에 자동으로 진동 알림이 오기 때문에 인터벌 구간을 정확히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어 실전 훈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기록: 훈련 데이터 기반 목표 설정
인터벌 훈련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기록 향상’입니다. NRC는 달리기 기록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개별 인터벌 구간별 페이스, 속도, 거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제공합니다. 중급 러너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의 훈련 강도와 회복 능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세트보다 마지막 세트의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면 회복 전략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또한, NRC는 주간 요약 리포트를 제공하여 전체적인 러닝 패턴을 점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정보는 마라톤 목표 시간 설정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중간 목표(예: 하프 마라톤 기록) 설정에도 유용합니다. 기록 향상은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닌, 체계적인 피드백과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능합니다. NRC는 중급 러너에게 이러한 도구를 손쉽게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마라톤을 준비하는 중급 러너에게 NRC 인터벌 기능은 전략적인 훈련 구성과 데이터 기반 기록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꾸준한 훈련과 피드백 분석을 통해 더 나은 러너가 되고 싶다면, 지금 바로 NRC 앱의 인터벌 기능을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