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인간의 지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인간의 학습 능력과 행동의 이유를 해명하는 기술
-인간의 사고 과정을 정량화하여 지능의 원리를 밝히는 것
-인간의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
1956년 컴퓨터과학자 존 매카시는 다트머스학회를 통해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세상에 소개했습니다.
가장 큰 전환점이 된 것은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공학자들이 만든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와의 바둑 대결에서 거둔 승리입니다.
인공지능은 게임뿐 아니라 생물학계의 수수께끼였던 단백질 접힘 구조를 최대 90%까지 예측하고 디지털 인간도 등장, 대입시험과 전문의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아 지적능력 인증, 판사보다 훨씬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결을 내릴 수 있다는 점, 폐암 진단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보다 뛰어난 기량 발휘, 자율주행차 역시 인공지능이 실현할 우리의 미래
인공지능이 도입된 새로운 드론은 운송업, 농업, 전쟁의 미래까지도 바꿀 것
인공지능이 계속 발전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곳에 적용되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인공지능의 발전에 관한 여러 측면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주의를 기울이되
동시에 그 기술이 가진 잠재력과 큰 그림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인공지능의 미래에 관한 온갖 걱정과 우려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2041년으로 떠나보자!
1장 황금 코끼리 : 기술분석 딥러닝의 부정적 외부효과와 해법
2장 가면 뒤의 신 : 악의적 딥페이크에 맞서는 또 다른 기술
3장 쌍둥이 참새 : 자연어 기반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4장 접촉 없는 사랑 :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5장 유령이 된 아이돌 스타 : 확장현실의 윤리적. 사회적 문제
6장 거룩한 드라이버 : 완전 자율주행차의 시대는 도래할까?
7장 양자 대학살 : 양자컴퓨팅과 자율무기의 위험한 미래
8장 구원자 이야기 : 인공지능에 의한 일자리 퇴출의 해법
9장 행복의 섬 : 인공지능이 던지는 행복에 대한 질문들
10장 풍요를 꿈꾸다 : 새로운 경제 모델과 풍요로움의 미래
📍1장은 딥러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을 가입하고 운영하고 방향까지 제시해주는 내용입니다. 이점으론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흡연 비판 메시지, 할머니 할아버지 약 먹는 시간, 운전습관등을 제시해 주며 이행했을 때 보험료를 낮춰주며
인간의 삶에 개입하면서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인간이 가르친 것만 배웁니다.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차별까지 파악해서 정량화한다. 목적은 최대한 보험료를 낮추는 것이기에 가능한 모든 것을 합니다.
인간의 감정을 해석하진 않고 우리가 행복하고 어떤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1장 읽고 느낀 점
ai는 보험산업의 효율성과 개인서비스를 높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일자리 및 윤리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장은 딥페이크에 관한 내용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동영상으로 ‘가짜 인간’을 만드는 것 외에 처음부터 컴퓨터상에서 3D인간 모델을 구축하는데 이용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를 100%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할까?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인 접근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원본이 변경되지 않았음을 보장해 주는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찍히는 모든 사진과 동영상의 진위를 촬영 시점에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모든 장치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야 하고, 블록체인이 이것을 대규모로 처리할 만큼 빨라져야 합니다. 이는 아마도 2041년까지는 구현되기 어려울듯합니다. 또 잠재적 범법자들을 억제하기 위해 악의적인 딥페이크를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이 제정되어야 합니다.
📍4장은 보건의료 인공지능 관련된 내용입니다.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겪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내용입니다.
정교한 판단과 민첩한 손놀림에 의존하는 복잡한 수술마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자동화될 것입니다. 로봇이 보조하는 수술은 2012년 전체 수술의 1.8%였지만 2018년 15.1%로 늘어났습니다. 동시에 결장경 검사, 봉합술, 장문합술, 치아 임플란트 등 반자율 수술을 의사의 감독하에 로봇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추정하건대 20년 후면 모든 수술에 로봇이 참여하게 될 것이며 자율 수술에서도 로봇이 더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료용 나노봇이 출현해 의사를 능가하는 수많은 능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미니어처 로봇은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암을 퇴치하고 유전적 결함을 고치고 질병 퇴치를 위해 DNA분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이 직원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나면 그 이전으로는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로봇은 병에 걸리지 않으며 파업도 하지 않습니다. 일이 위험하다고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함으로써 우리는 많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8장 <구원자의 이야기>에서 더 살펴보겠습니다.
4장 읽고 느낀 점
AI진단이 더 정확하다면 앞으로 인간의사의 역할은 무엇일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소득층 부유층 양극화가 생기진 않을지 걱정이 됐습니다.
📍6장은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시대로 올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레벨 0~3단계는 현재 상용차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제한적인 레벨 4 단계가 2018년 말 일부 도시의 제한된 지역에서 실험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레벨 5단계를 달성하는 건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레벨 5단계를 방해하는 비기술적인 문제
"우리는 기계가 인간의 생명을 해칠 수 있는 결정을 하도록 허용해야 하는가?"
그 대답이 "아니요"라면 자율주행차의 미래는 없습니다.
자율주행차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아직 명확한 답을 알긴 어려우나 조만간 정책 입안자들은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5단계의 자율주행차는 감당해야 할 몇몇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연료비·운송비를 줄이고, 물류·운송업의 생산성을 높여 산업 전반에 큰 경제 효과를 준다. 하지만 택시·트럭 기사 등 운전 관련 일자리는 감소하고, 인프라 투자, 법·보험 재편 같은 경제적 과제가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