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2 심박수 조절로 기록 단축하는 법 (존 훈련, 최대심박, 회복심박) 러닝 기록을 단축하고 싶다면 단순히 많이 달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특히 중급 이상의 러너라면 ‘심박수 조절’이라는 전략적 접근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박수는 체력 소모와 운동 강도를 가장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이며, 이를 잘 활용하면 효율적인 훈련과 기록 단축이 가능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심박수 기반 훈련법과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되는 심박수 활용 팁들을 소개해 드립니다.심박수 존 훈련으로 효율적인 러닝심박수 존 훈련은 러닝 훈련에서 매우 핵심적인 전략입니다. 이는 자신의 최대심박수를 기준으로 5단계 존(Zone)으로 나눠 각 존에 맞는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목표에 따라 각 존에서 얼마만큼 훈련하느냐가 러닝 능력 향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Zone 1 (50~60%): 회.. 2025. 9. 29. 마라톤 완주를 위한 부상없는 러닝비법(자세, 착지, 보폭) 러닝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처음 해보는 초보자들은 잘못된 자세와 착지로 인해 쉽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썼듯이 무릎부상으로 3개월을 러닝을 쉬었어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글에서는 부상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러닝 자세, 착지 방법, 그리고 보폭 조절법까지 핵심적인 정보를 자세히 공유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달릴 수 있는 기반을 다져보세요. 바른 러닝 자세로 시작하기러닝에서 자세는 부상을 막는 가장 첫 번째 요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달릴 때 턱을 올리거나 상체를 앞으로 숙이거나 허리를 젖히는 등 무게중심을 잡지 않고 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닝의 올바른 자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플랭크 하듯 일직선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시선은 전방 10~15미터를.. 2025. 9. 24. 이전 1 다음